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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출처 구글 영화 범죄도시

    등장인물

    마석도 형사(마동석) - 주인공 강력계 부반장을 맡고 있고 실질적인 반장 역할도 맡고 있는 이 지역의 히어로

    장첸(윤계상) - 중국 하얼빈에서 넘어와 한국에서 소수인원으로 활동하며, 잔인한 청부업자

    황 사장(조재윤) - 전라도 출신의 조폭 경찰에게는 약하지만, 자존심이 강한 조직 보스

    전일도 반장(최귀화) - 마석도형사팀의 반장 겁이 많으며, 사회적 위치를 많이 신경 쓰는 사람

    장이수(박지환) - 가리봉동에서 활동하는 이수파의 보스

    독사(허성태) - 가리봉동의 또 다른 조직 독사파의 보스

     

    범죄도시 줄거리

    마석도 형사가 관할하고 있는 가리봉동에서 흉기 사건이 일어난다. 이수파와 독사파는 사이가 안 좋았는데 조직원들 간에 싸움이었다. 마석도 형사는 사건 용의자를 잡고 그만의 방식으로 조사를 하고 자백하게 만들고 구속시킨다. 마석도 형사는 이수파의 보스 장이수와 독사파의 보스 독사를 불러 화해하게 하고 다시는 둘이 싸우지 말고 경고한다.

    화해를 하고 난 뒤 독사는 전화를 받게 된다. 자신의 부하를 누군가가 납치를 하고 부하를 구하기 위해 그 장소로 간다. 그 장소에 도착하니 자신의 부하는 엄청나게 맞은 상태였고 자신의 부하가 돈을 갚지 않아서 맞은 걸 알게 된다. 이때 납치한 사람은 장첸과 장첸의 부하들 이였다. 장첸은 부하 대신 보스인 독사한테 대신 갚으라고 했지만 독사는 장첸에게 침을 뱉은 종이를 준다. 그러자 장첸은 바로 칼로 독사를 그 자리에서 죽인 게 된다.

    장첸은 독사를 제거하고 독사파를 자신의 조직으로 만든다. 그리고 바로 장이수가 맡고 있는 게임장으로 가 장이수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나선 장이수에게 이 게임장을 넘기라고 협박한다. 장이수는 장첸을 죽이려고 하지만 밖에 있는 이수파 부하들이 다 당한 걸 알고 순순히 게임장을 장첸에게 넘기게 된다.

    이 날 기분이 좋아 장첸과 부하들은 룸살롱을 가게 되는데 너무 거칠게 놀던 장첸일당은 황 사장의 부하 손목을 자르는 사건이 난다. 이 사건으로 동네는 시끄러워졌고 마석도 형사는 장첸일당을 잡으려고 힘을 쓴다.

    저번에 게임장도 뺏겨서 화가 난 장이수는 부하들을 시켜 장첸의 오른팔 위성락과 왼팔인 양태를 골목길에서 잡게 되는데 이때 마석도 형사가 나타가 위성락을 검거한다.

    위성락이 경찰에게 잡혀간 사실을 알게 된 장첸은 크게 한탕해 중국으로 떠날 계획을 짠다. 위성락은 장첸의 위치를 절대 마석도 형사에게 안 알려 줬지만, 마석도 형사는 조선족 출신 두 명을 중국 공안으로 분장시키고 위성락을 혹하게 만드는 내용으로 위성락을 홀리게 한다. 위성락은 중국 공안이 제안한 내용을 장첸에게 알려주려 장첸을 만나고 장첸은 공안들이 쉽게 풀어준 거에 대해서 의심을 한다. 하지만 위성락은 진짜 공안이 제안했다고 하고 공안과 장첸을 만나게 끔 하려고 한다.

    약속한 공안과 장첸이 만나려고 한 날 마석동 형사와 경찰들은 대기를 하였고, 위성락은 공안을 만나는데 이 장소에 잠복해 있던 경찰들은 장첸 찾으려고 했지만 장첸은 그 장소로 가지 않고 황 사장을 죽이기 위해 황 사장이 있는 쪽으로 갔다. 황 사장을 죽이기 위해 장첸은 황사장을 칼로 찔렀지만 방탄조끼를 입고 있던 황사장은 죽지않고 도망치게 된다. 이때 황사장을 경찰 서쪽으로 도망가고 장첸은 황급히 도망치게 된다. 장첸은 시장에 있는 꽈배기 집으로 들어가 잠시 한숨을 돌리는데 거기에 있는 사장을 죽이고 중국으로 하기 위해 여객터미널로 간다. 뒤늦게 이 소식을 알게 된다 마석도 형사는 바로 여객터미널로 가고  장첸을 만난다. 화장실 안에 둘은 엄청난 액션신을 보이며 마석도 형사는 장첸을 검거하게 된다.

     

    감상평

    항상 조연 역만 맡던 마동석과 윤계상이 주연으로 나온 첫 영화. 많은 관심을 받은 영화이며, 영화과 동시에 빠르게 입소문이 나면서 흥행에 성공한 영화이다. 마동석의 진지한 표정에서 위트 있는 말과 행동들이 영화에 잘 연출되었고, 항상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역할만 맡던 윤계상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이 영화를 잘 살린 요소가 된 거 같다. 이 영화로 인해 진선규라는 배우를 알게 되었는데 이 배우는 이 영화로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받게 된다.

    범죄도시는 장면 요소들 마다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이 연출되어 있고 이 지역 히어로인 마동석이 장첸일당을 검거하면 통쾌한 결말을 가져다주었다. 범죄도시 2도 나왔지만, 아직 범죄도시 1을 못 보신 분들이 있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