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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등장인물
박태수(조인성) - 목포에서 자라고 어렸을 때 싸움만 했던 학생이 검사되는 인물
한강식(정우성) - 서울 중앙 지방검찰청 전략 수사 3 부장 대한민국을 쥐락펴락 하는 인물
양동철(배성우) - 전략 3부 검사 박태수의 대학교 선배이자 한강식의 오른팔 역할
최두일(류준열) - 목포 들개파 행동대장 박태수의 고향 친구
김응수(김의성) - 들개파 보스 한강식의 뒷일 맡는 역할
임상희(김아중) - 박태수의 와이프 집안도 잘살고 성격 있는 역할
안희연(김소진) - 대검찰청 감찰부 검사. 한강식을 비리 검사로 검사장에 못 올라가게 하려는 인물
더 킹 줄거리
박태수는 학창 시절 싸움 잘하는 놀기 좋아하는 학생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박태수의 집으로 검사가 찾아오고 양아치였던 박태수 아버지는 검사에게 맞는 모습을 보게 된다. 지금은 싸움을 잘해서 친구에게 인기가 좋고 리더지만 나중에 어른이 됐을 땐 지금 공부하고 있는 친구들이 사회에서 진정한 힘을 가진다고 생각해서 박태수는 공부를 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놀기만 좋아했던 박태수가 공부하기는 쉽지 않았고 어느 날 롤러장에 놀러를 갔는데 거기서 책을 보니깐 공부가 잘 돼서 공부를 하게 된다. 그렇게 성적이 오른 박태수는 당당히 전교 1등을 하게 되고 서울대 법학과에 입학하게 된다.
박태수는 군대를 다녀오고 고시원에서 사법고시 준비를 계속했고 결국 사법고시에 합격하게 된다. 사법고시에 합격을 하니 선 자리가 들어오게 되고 그 선 자리에서 오상희를 만나게 된다. 첫눈에 반한 둘은 첫 날밤 바로 사랑을 나누게 되고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하게 된다. 그렇게 검사로 임명되고 한동안은 계속 일만 하게 되는데 어느 날 밤 대학 선배인 양동철 검사가 박태수에게 찾아온다. 그리고 자신이 일하고 있는 전략 수사부에 데리고 가고 박태수에게 지금 맡고 있는 지민이 사건 조용히 접자고 제안한다. 박태수는 고민 끝에 많은 합의금을 지민이 가족에게 전달하고 사건을 접게 된다. 그렇게 박태수는 양동철의 제안들 받아들여서 전략 수사 3부로 전출 간다. 그리고 한강식과 처음 인사하는 자리에 가는데 한강식과 처음에 안 좋은 감정으로 자리에 있었지만, 박태수는 남자답게 지난 일을 잊고 한강식의 사람이 된다.
한강식과 첫 만남에서 박태수는 파티가 끝나고 고향 친구인 최두일을 다시 만나게 된다. 최두일은 '들개파' 행동대장을 하고 있었으며 박태수의 귀찮은 일을 맡게 된다. 그렇게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박태수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16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줄을 잘 서야 했던 전략 3부는 대선 후보였던 이회창 라인을 선택하게 되고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자 전략 3부에 위기가 왔지만 발 빠른 한강식의 대처로 위기는 잘 넘어갔지만, 최두일이 불법사건 사건에 연루되어 최두일이 경찰에 쫓기는 일이 일어난다. 그리고 박태수는 사건을 맡았던 전희성이라는 여자배우가 있었는데 그 여자배우와 바람이 났고 그 사건을 와이프인 상희에게 걸리게 된다. 안 좋은 일이 계속 생긴 박태수는 결국 지방으로 좌천되고 지방에서 생활하게 되는데 이때, 안희연이라는 감찰부 검사가 박태수의 집으로 오게 된다. 다행히 위기는 잘 넘겼지만 바로 서울로 올라가 양동철에게 찾아가는데 양동철은 박태수에게 모든 책임을 지라고 한다. 그리고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최두일은 석방되고 태수에게 전화를 해서 화를 내는데 박태수는 모든 걸 다 잃어서 최두일에게 되려 소리를 친다. 그렇게 전화가 끝나고 양동철에게 전화가 오고 한강식과 같이 만나서 술을 마시러 가게 되는데 가는 도중 차사고가 난다. 알고 보니 한강식과 양동철은 박태수를 죽이려고 부른 것이었고 그걸 최두일이 막은 것이다. 그 내막을 알게 된 박태수는 복수를 결심했고 한강식과 양동철에게 한방 먹일 계획을 세우게 된다. 별거 중인 상희에게도 찾아가고 감찰부 안희연 검사에게도 찾아가 도움을 청하고 박태수는 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출마를 하게 된다. 광주에서 출마를 선언했던 박태수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광주를 포기하고 대권을 노리고 있는 후보가 있는 서울 종로로 출마한다고 선언을 해 큰 이슈가 주목되었고 모든 기자들이 박태수에게로 몰려가 박태수의 복수는 성공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