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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구글 영화 바람

    영화 소개

    영화 바람은 배우 정우의 실제 있었던 학창 시절 이야기를 배경으로 만든 이야기이다. 부산에서 자란 이야기는 남자고등학교의 입학 때부터 졸업 때까지의 생활을 잘 표현한 영화이다. 남자들의 약육강식의 세계를 잘 표현한 영화이며, 그 장면들이

    남자 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여자분들에게는 많은 공감을 받지 못한 영화이지만, 아무래도 남자분들에겐  많은 공감을 받으면서 사랑을 받은 영화이다. 이 영화는 아마 영화채널에서 많이들 보셨을 것이다. 독립영화로 나왔던 영화이고, 많은 관심을 못 받았던 영화이지만. tv 채널 인터넷 다운로드의 경로로 많이 본 영화이다.

     

    영화 스토리

    3남매중 막내로 태어난 짱구는 형과 누나는 명문고를 다녔었지만 짱구는 상고로 진학하게 된다. 학교 입학식 때 싸움을 잘하는 후배를 찾으려고 2학년인 선배들은 후배들을 물색한다. 주인공 짱구도 내심 선배들에게 눈에 띄기를 바랐지만 선배들은 그냥 지나간다.

    짱구는 반에서 만큼은 강해 보이고 싶었고 등교를 하던 도중 대두형을 만나게 된다. 1학년 재적을 당해서 짱구와 같은 학년이였고, 대두형 때문에 짱구는 학교생활을 좀 편하게 하게 된다.

    짱구는 영배라는 친구와 반에서 시비가 붙었지만, 같은 반 친구가 화해를 시켰고, 이때 석찬, 준성이가 담배를 피우러 가자고 해 이 4명은 친구가 된다. 나름 반에 힘 좀 있어 보이는 석찬, 준성, 영배랑 같이 어울리게 되었고 반에서 잘 나가는 학생이 되었다. 짱구는 이 친구들과 어울려 야간 자율학습 때 공부를 안 하고 놀러를 갔으며, 반 친구들을 괴롭혀 경찰에서 끌려가는 사건이 생겼었다. 야간자율학습을 안하고 땡땡이쳤을 때는 담임선생님께 걸려 매를 맞은 뒤, 준성과 영배는 학교를 그만두었고, 학생을 괴롭혀 경찰서를 갈 때는 다행히 신고건 수가 적어서 짱구는 훈방조치로 학교로 돌아오게 되었다.

    학교에서 이런저런 사고를 친 짱구는 영주와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몬스터 2학년 장인 뜩이형을 만나게 되었다. 뜩이도 짱구의 소식을 알고 있었고 짱구에게 친구들 괴롭히면 안 된다고, 충고를 해준다. 

    짱구는 영주 때문에 몬스터 서클에 들어가게 되고 학교생활을 점점 편해지게 된다. 짱구는 다방에서 주희라는 여자친구가 생기고 주희 때문에 사건이 일어난다. 주희가 전에 만났던 남자가 있었는데 짱구보다 한 살위고 아직 주희랑 사귀고 있다고 하는것이다. 이제 몬스터 써클 맴버이고 무서울게 없던 짱구는 다방으로 오라고 하지만 한살 위 형에게 한대 맞는다. 그렇게 억울하고 있을때 몬스터 장인 뜩이를 만나게 되고 짱구때문에 몬스터 써클 전원이 집합하게 된다. 몬스터 써클 3위인 선배가 상황을 정리해주고 짱구는 이 일로 유명해졌다.

    2학년이 된 짱구는 후배들에게 유명한 선배가 되어있었고, 더욱 학교생활을 재미있게 하고 있었다. 3학년이 된 짱구는 1, 2학년 때 보단 심심한 학교 생활을 하였는데, 아버지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지시게 되었다. 짱구는 아버지가 병원 가 실려 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병원으로 가게 되었고, 결국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게 되셨다.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에 짱구는 너무 큰 충격을 받았고 짱구는 장례식장을 지키게 되었다. 그동안 말썽 피운 일들이 생각났고 어렸을 때 아버지가 장사를 마치고 집으로 오던 길에 통닭을 짱구에게 사준 기억 등 짱구는 아버지께 못했던 일들만 생각이 나고 펑펑 운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짱구는 졸업을 하게 되고 영주, 석찬과 졸업식날 사진을 찍고 영화는 끝이 난다.

     

    감상평

    배우 정우의 실화를 바탕한 영화. 영화를 보는 내내 많이 웃었고 마지막엔 슬펐던 영화이다. 나 또한 정우 배우처럼 학창 시절에 그랬던 기억이 있어 공감이 많이 돼 재미있게 봤다. 다른 학원물 영화보단 싸움씬도 거의 없고 진짜 현실적인 내용으로 공감을 형성했다. 즐거움과 슬픔이 다 있는 영화이고 너무 폭력적이도 않고 스토리가 지루하지 않아 재미있게 봤던 영화이다. 지금도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영상이 많이 나오고 그 영상을 봤을 땐 다 아는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또 보게 된다.

    한가로운 주말에 가볍게 영화 한 편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