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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기록
통산 기록 8 시즌 동안 248경기, 1414.2 이닝 출전했고, 그 경기 동안 103승 74패 26세이브, 평균자책점 2.46, WHIP 1.15를 기록했고 1019 탈삼진을 잡아냈다. 그의 최고 시즌은 1984년 시즌으로 27승 13패 6세이브를 했고 평균자책점은 2.40, WHIP1.04, 223 탈삼진을 기록했다. 최동원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1981년이 입단해 다음 해 한국전력으로 잠깐 이적했다가 1983년에 다시 롯데로 와서 1988년까지 롯데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89년, 90년에는 삼성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은퇴를 한다. 그의 주 구종은 150km를 넘는 패스트 볼과 커브볼이었다. 최동원 선수의 커브 두 가지였는데 느리고 각을 크게 만드는 커브 한 종류와 빠르게 떨어지는 커브 두 가지를 섞어 던졌고 슬라이더, 싱커처럼 역회전이 되는 공을 던져 투심까지 총 6가지의 구질로 타자를 제압했다.
선동열 기록
선동열 선수는 한국리그 11시즌 일본리그 4 시즌으로 총 15 시즌을 선수생활했다. 그의 KBO 리그 통산 기록은 경기수 367 경기 1647이닝 146승 40패 132세이브를 기록했고 방어율은 1.20 WHIP 0.80 탈삼진 1698개를 기록했다. 그리고 NPB기록은 4 시즌 동안 162경기 197이닝 10승 4패 98세이브 방어율 2.70 WHIP 1.11 탈삼진 228개를 기록했다. 선동열 선수는 85년 해태를 입단 95년까지 한 팀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그다음 해인 96년에 일본 주니치 구단으로 이적했다. 96년부터 99년까지 주니치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은퇴를 하게 된다. 그의 주 무기는 150km를 넘는 빠른 볼과 140km를 넘는 슬라이더가 그의 주 무기였다. 그에겐 그 두종만 있어도 타자를 제압할 수 있었고 기록으로만 따지면 그의 기록은 쉽게 깨지지 못할 것이다.
영화 줄거리
1981년 대륙간컵 대회 캐나다와의 결승전에 최동원 선수는 선발 투수로 나가서 승리를 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그 경기로 인해 최동원 선수는 메리저리그에 갈 뻔했지만, 병역 문제로 메이저리그 진출은 무산된다. 그렇게 최동원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고 최동원 선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에이스가 된다. 최동원 선수보다 한참 후배인 선동열 선수는 최동원 선수의 자신의 목표로 삼고 1985년에 롯데 라이벌 구단인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하게 된다. 선동열 선수는 1986년에 최우수선수에 등극하고 최동원과 선동열은 라이벌 구도를 잡게 된다. 그다음 해 87년 선동열 선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게 되고 최동원 선수는 롯데의 어이없는 경기력 때문에 경기를 지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스포츠 기자가 최동원 선수와 선동열 선수의 맞대결이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을 신문에 적게 되고 전 국민들은 둘의 경기 주목하게 된다. 그런 둘은 평소에 좋은 선후배이지만 둘의 승부욕을 불러왔다. 서로를 이기기 위해 열심히 훈련을 하고 드디어 모두가 기다린 둘의 맞대결이 시작된다. 최동원이 먼저 마운드에 오르고 1회를 가볍게 끝내고 다음 선동열 선수가 마운드에 오른다. 역시 선동열 선수도 최동원 선수 못지않게 가볍게 상대 타자들을 제압했다. 그렇게 4회까지 0대 0 팽팽하게 경기가 흐르고 있었는데 최동원 선수가 5회에 먼저 실점을 하게 된다. 그리고 6회에 선동열 선수도 위기가 찾아왔는데 주자가 1,2루에 있는 상황에서 김용철 선수에게 2루타를 맞게 되고 송구 실책 때문에 주자가 다 들어와 롯데가 2대 1로 역전을 하게 된다. 그리고 두 선수는 경기에 더욱더 집중을 하게 되고 8회 말 해태의 포수가 교체가 되었고 그 선수는 여태껏 한 번도 1군 무대에서 뛰어 본 적 없는 박만수 선수가 포수 마스크를 쓰게 된 것 있다. 선동열 선수는 8회를 잘 막았고 마지막 9회 해태의 공격이 시작된다. 해태는 하위 타선이고 모두 롯데의 승리로 경기가 끝날 줄 알았는데, 박만수 선수가 최동원 선수에게 솔로 홈런을 친 것이다. 그렇게 해서 경기는 다시 원점 패전 투수가 될 뻔한 선동열 선수를 패전에서 구하게 된다. 그렇게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하고 15회까지 두 선수의 혼심의 투구에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난다. 이 경기는 5시간 넘게 진행됐었고 두 선수는 200개 이상의 공을 던졌다. 무승부로 끝난 둘의 경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양 팀 선수들은 마운드로 올라가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영화는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