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24> 앱으로 실손청구,자녀청구,3자청구 간편 신청

 

오늘부터 실손보험 청구 과정이 휴대전화 앱을 통해 간편화되었습니다. 실손보험 가입자는 진료 후 진단서를 별도로 떼거나 복잡한 청구 서류를 준비할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이러한 편의성이 높아진 반면, 모든 병원이 이 시스템에 참여한 것은 아니어서 이용 전 의료기관 참여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아직 전산화된 청구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용자나, 참여율이 낮은 병원들에서 불편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번 변화가 가져올 긍정적인 효과와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심도 깊게 살펴보겠습니다.

 

 

 

 

실손보험 청구 절차, 어떻게 간편해졌나?

 

이제 실손보험 청구 절차는 전보다 훨씬 단순해졌습니다. 이전에는 병원에서 진단서와 각종 서류를 발급받아 팩스나 우편으로 보험사에 제출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절차가 번거롭고 시간 소요가 컸기 때문에 소액 청구를 포기하는 가입자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실손 24' 앱을 통해 청구서를 작성하고 간단히 정보 전송 요청만 하면 됩니다. 전자 청구를 지원하는 병원에서는 계산서와 영수증, 진료비 세부 산정내역서, 처방전 등이 보험사로 자동으로 전송됩니다.

 

실손 24 앱 실손 청구 방법

 

실손 청구 방법은 본인,부모님,제3자 청구로 신청이 가능하며 어린 아이,환자가 앱사용을 못하는 상황이라면 부모또는 제3자가 신청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실손 보험비를 제약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실손 24 앱의 전산 청구 기능의 주요 특징

 

'실손 24' 앱을 통해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가능해지면서 다음과 같은 주요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1. 간편한 청구서 작성: 가입자가 별도 서류 없이 앱에서 간단히 청구서 작성이 가능합니다.
2. 의료기관과 보험사 간 서류 전자 전송: 계산서, 영수증 등의 서류가 자동 전송되어 따로 전달할 필요가 없습니다.
3. 절차 간소화로 인한 시간 절약: 의료기관 방문 후 즉시 청구가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병원에서만 이용할 수 있어, 참여 병원 확인이 필요합니다.

 

 

전체 의료기관의 참여 현황

 

현재 '실손 24'의 전산 청구 시스템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제한적입니다. 현재 보험업법상 전산화 시행 대상 병원 수는 약 7,700곳이지만, 이 중 55%만이 참여 의사를 확정한 상태입니다. 특히 보건소를 제외한 병원의 경우 참여율이 17%에 그치고 있습니다.

• 즉시 시행 병원 수: 현재 210개 병원(전체의 약 2.7%)이 즉시 시행하고 있습니다.
• 상급종합병원: 전국 상급종합병원의 23%를 차지하는 47곳 중 45곳에서 전산화된 청구가 가능하며, 나머지 두 곳도 올해 안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 전국 의원 및 약국: 약 7만여 개 의원과 2만 5천여 개 약국은 내년 10월부터 시스템 적용 대상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이용자는 병원에 방문하기 전에 해당 병원이 전산 청구 시스템에 참여하는지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산 청구 시스템의 효과와 기대효과

 

새로운 실손보험 청구 시스템은 병원과 보험사 간의 서류 전송 절차를 자동화하여 편리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특히, 청구 절차가 번거로워 소액 청구를 포기했던 사례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제로, 작년에는 소액 청구가 포기된 금액이 3,211억 원에 달했습니다.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이러한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용자 만족도 증가 예상

• 시간과 비용 절약: 절차가 간소화되어 직접 병원과 보험사를 오가야 했던 시간을 크게 줄였습니다.
• 비용 부담 감소: 소액 청구 포기 사례가 감소하여, 가입자는 적은 비용도 보험으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 의료 정보 관리의 용이성: 서류가 전자화됨에 따라 병원과 보험사 간 정보 전달의 정확성이 높아졌습니다.

 

전산 청구 서비스 확대를 위한 과제와 해결 방안

 

전산 청구의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체 병원 중 일부만이 시스템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비참여 병원과 전자의무기록(EMR) 업체를 직접 찾아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의료계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직 참여하지 않은 병원의 경우, 시스템 도입에 따른 비용 문제나 정보 보호 관련 문제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주어야 참여율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주요 해결 방안

1. 비용 지원 및 기술적 지원: 전산화 시스템 도입에 따른 초기 비용을 정부와 보험사가 지원하는 방안 검토가 필요합니다.
2. 정보 보호에 대한 신뢰 구축: 환자 정보 보호에 대한 의료계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보다 강화된 보안 대책이 필요합니다.
3. 의료계와 협력 강화: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전산화의 필요성과 이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소형 의료기관 대상 확대 계획

 

현재 주요 대형 병원 중심으로 전산 청구가 가능하지만,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전국의 의원 및 약국은 아직 적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동네 의원이나 약국은 내년 10월부터 시스템 적용이 확대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전 국민이 전산 청구 시스템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예상되는 효과

• 병원 방문 부담 감소: 가까운 의원과 약국에서도 전산 청구가 가능해져 병원 방문 후 추가 서류 작업이 줄어듭니다.
• 의료 서비스 접근성 강화: 누구나 쉽게 전산화된 보험 청구를 이용할 수 있어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 의료 소비자 편의성 증대: 개인별 의료 기록이 체계적으로 관리되므로 보다 신속하고 간편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실손보험 전산 청구, 앞으로의 전망

 

새로운 시스템이 시행된 초기 단계에서 몇 가지 과제와 한계가 존재하지만, 이는 점차 개선될 전망입니다. 점차 전산 청구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수가 확대되고, 국민들에게 편리함과 경제적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내년 10월 의원 및 약국까지 적용 범위가 확장되면 실손보험 청구의 편리함은 한층 더 개선될 것입니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의료기관과 협력을 통해 시스템 보급률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국민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실손24 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동안 실손 보험을 청구하려면 각자의 보험사에 연락해서 진단서 및 영수증등을 팩스로 보내거나 모바일 앱에서 사진을 찍어서 보냈는데 이러한 절차없이 실손보험비를 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해지고 서류준비로 보냈던 시간을 아낄수 있어 매우 좋습니다. 아직까지 실손24 앱을 설치를 안했다면 빨리 설치하셔서 병원 치료를 받으셨다면 바로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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