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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줄거리
1912년 침몰한 타이타닉호에 당시 보물이 있었다고 생각한 탐사팀들이 타이타닉호에 탐사를 시작한다. 이 장면을 TV 생중계로 방송을 하게 되는데 이 방송을 당시 생존자인 로즈가 보게 된다. 그리고 로즈는 그 당시의 타이타닉호를 회상하며 영화는 시작한다. 타이타닉호의 출항 있던 날 주인공 잭 도슨은 포커게임에서 타이타닉호 티켓을 얻게 된다. 이때 결혼식을 하기 위해 타이타닉을 탄 로즈도 같이 배에 타게 된다.
탑승한 첫날 배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로즈를 보게 되는데 잭 도슨은 로즈에게 반하게 된다. 그 날밤 로즈는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결혼이 하기 싫어 배에서 떨어질리고 하는데 우연히 그 광경을 본 잭 도슨은 로즈를 말려 구하게 된다. 이 일로 인해 잭 도슨은 상류층 식사자리에 초대받게 되고 같이 식사를 하게 된다. 식사를 하고 1등석 문화도 봤으니 3등석 문화를 보여주고 싶은 잭 도슨은 몰래 로즈를 3등석을 오게 하고 둘은 신나게 춤을 추며 파티를 즐기게 된다. 이 모습을 약혼자 칼에게 들키게 되고 로즈는 감시를 받게 된다. 잭은 로즈 만나러 1등석으로 가지만 로즈 만날 수 없었고 위장을 해 몰래 로즈를 만난 뒤 갑판대로 데리고 가 가장 끝에서 팔을 벌리게 한다. 점점 둘의 감정은 깊어져 가고 배가 항구에 도착하면 둘이 함께 도망가자고 약속한다.
둘의 사랑이야기로 한참 영화가 흘러가고 있었는데 거대한 빙산이 그들의 앞길을 막게 되었다. 빙산을 피하려고 노력해지만 뒤늦게 발견된 빙산에 부딪히고 만다. 사람들은 아슬하게 피해서 지난 간 줄 알았지만, 타이타닉호 배 밑에서는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한편, 의심이 많았던 칼은 둘의 사이를 알게 되고 이에 분노한 칼은 잭이 자신의 보물을 훔쳤다고 보안관에게 신고하고, 잭을 감금시키게 된다.
배에 점점 물이 차고있을때 1등석 칸에 있는 사람들에게 먼저 구명조끼와 구명보트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보안실에 잭이 감금당하고 있다는 걸 안 로즈는 잭을 구하기 위해 보안실로 가고 잭을 구하게 된다. 잭을 구했지만 타이타닉호 점점 기울기 시작했고 구명보트를 타러 간 잭과 로즈는 칼의 제안에 로즈만 보트에 오르게 하는데 칼의 속임에 넘어가지 않은 로즈는 구명보트에 오르지 않고 잭과 같이 있게 된다.
배는 점점 기울어 두 동강이나게 되고 차가운 바닷속에 사람이 떨어져서 죽게 된다. 잭과 로즈는 간신히 매달려 있었지만, 결국 바다로 빠지게 된다. 잭은 바다 위에 문짝을 발견하고 물 위에 떠는 문짝으로 로즈를 올려준다. 잭은 로즈를 바라보며 절대 죽지 말자고 살아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많이 낳자고 늙어서는 편안하게 죽어야 할 것을 말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뒤, 잭은 말이 없어지고 잭은 죽고 만다. 잭이 죽자 로즈도 따라서 죽을라고 했지만 잭을 마지막을 지키기 위해 호루라기를 부르며 구조요청을 해서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미국에 도착한 로즈는 자신을 위해 희생한 잭을 위해 열심히 살아간다.
다시 회상이 끝나고 현재 로즈할머니의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한다. 그리고 장면은 침몰 전 3등 칸에서 즐겼던 파티의 장면으로 돌아가 잭과 로즈는 키스를 나누고 화면은 배의 천장으로 향한 뒤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 리뷰
이 영화가 나온 지 25년이 되었다. 그때 당시 나이가 어려서 극장에선 못 봤지만 비디오로 1편 2편 나눠서 봤던 기억이 있다.
영화를 많이 본 것도 아니었지만 이 영화를 본 뒤 가장 좋아한 영화는 아직도 타이타닉이다. 그 어린 시절에 나에게 엄청난 감동과 슬픈 사랑이야기를 전했다. 주인공 잭과 로즈의 만난 시간은 고작 며칠이었고, 그 며칠 사이에 둘은 서로에게 푹 빠져서 사랑을 나누었다. 그 당시의 상류층과 하류층의 계급사회 그 자리를 1등석 3등석으로 구분하고 그 당시에 절대 일어날 수 없는 귀족과 사랑을 다룬 영화이기에 더욱더 재미있게 봤던 거 같다. 타이타닉이 개봉했던 1998년도는 타이타닉 신드롬이라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며 그 인기도 오래갔다. 이 영화에 출연한 주인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은 이 영화로 인해 많은 상을 수상하게 되며 할리우드 스타로 자리매김한다.
하루 정도 집에서 푹 쉬고 싶을 때, 간식거리와 함께 편하게 보면 좋을 영화이다. 감동적이며 슬픈 사랑이야기지만 영화 내용에는 설렘도 같이 있는 아주 재미있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