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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구글 보헤미안 랩소디

     

    주인공 프레드 머큐리

    본명: 파로크 불사라 '퀸'의 보컬이자 리더인 프레디 머큐리는 아시아계인 자신의 이름이 싫어서 프레디 머큐리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게 된다. 머큐리의 어린 시절 1964년에 술탄 정이 전복되고 공화정이 수립되는 과정에서 기존의 지배층인 아랍인들과 페르시아인, 인도인들이 수천 명가량이 흑인에게 학살되고 살아남은 자들도 재산의 절반 가량을 압수당하는 조건으로 해외로 추방되었다. 이로 인해 고향이었던 잔지바르를 떠나게 되고 영국으로 이민을 가게 된다. 집안 사정이 많이 안 좋아진 머큐리는 아르바이트를 해야만 했고 공항 화물칸에서 짐을 옮기는 일하게 된다. 비록 화물을 옮기는 일을 하지만 평소에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고 독특한 음색을 가지고 있던 머큐리는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도 나중에 뮤지션이 될 거라고 말을 했었다.
    대학 재학 중에 로컬 밴드 활동을 하다가 로저 테일러와 브라이언 메이가 이끌던 스마일을 유심히 지켜보던 머큐리 보컬 팀 스타펠의 소개로 두 사람과 만나게 된다. 이후 스마일의 보컬이던 스타펠이 밴드를 탈퇴하자 그 보컬 자리는 머큐리가 차지하게 된다. 이후 머큐리는 작은 공연들을 하며 생활을 하게 되고 머큐리는 밴드 이름을 스마일에서 퀸으로 바꾸자고 제안하게 된다. 동료들은 반대를 했으나 결국 밴드 이름을 퀸으로 바꾸게 된다. 독창적 음악세계를 가지고 있던 머큐리는 오페라를 노래에 전목 시켜 6분짜리 노래를 만들게 된다. 이게 영화 제목 이기도 한 보헤미안 랩소디이다. 이 곡으로 월드스타 반열에 올라가 서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록밴드가 된다.
    이후 수많은 명곡들을 만들며 머큐리의 인기는 최고의 다 다르게 된다. 머큐리는 무대의상과 조명에 매우 신경 섰다고 한다. 독특한 의상의 제안에 멤버들과 작은 언쟁을 펼치기도 하였다. 1985년에 퀸 활동 휴식기에 솔로 앨범을 처음 내고 1987년에 두 번째 솔로곡을 냈다.
    프레디 머큐리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는데 동성애자였던 그는 에이즈라는 병에 걸려 1991년 11월 24일 세상을 떠나게 된다.
    언제 걸렸는지 정확히 파악은 안 되지만 1985년 라이브 에이드 공연 이전이라고 많은 사람들은 추측한다. 그리고 1986년을 기점으로 퀸은 라이브 활동을 중단하게 된다. 머큐리는 매직 투어 이후로 병색이 짙어졌으나, 1988년까지 솔로곡으로 라이브로 계속 노래를 했다. 생을 마감하는 1991년 2월경 <i'm going slightly mad> 뮤직비디오를 보면 두꺼운 화장을 하고도 병색을 감출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밝은 분위기의 뮤직비디오를 완성시켰다. 프레디 머큐리는 자신이 에이즈에 걸렸다는 사실을 죽기 전까지 부인했지만, 되려 뮤직비디오가 에이즈 감염설이 널리 퍼지는 계기로 작용했다. 1970년대부터 1991년까지 보헤미안 랩소디  라디오 가가 위아 더 챔피언 등 수많은 곡으로 사랑을 받았던 프레디 머큐리는 아직도 영화, 광고 배경음악으로 쓰고 있다.

    영화 감사평

    이 영화가 개봉한다고 해서 기대하면서 극장에서 봤다. 최근 우연히 라디오에서 보헤미안 랩 소리를 듣게 돼 다시 집에서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게 되었다. 그 당시 퀸이라는 밴드그룹을 알고 있었지만 음악만 친숙할 뿐 이 노래가 퀸 노래였구나 하는 순간들이 영화를 보면서 많이 생각했었다.
    그 당시 인종차별 독특한 치아 시대를 거스른 음악세계 등 많이 젊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며 귀도 즐겁게 해주는 영화였다.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길거리에서 광고에서 등 잠깐잠깐 들었던 노래들이 나와 너무 재미있게 봤던 영화이다. 퀸의 활동기간이었던 1970년부터 1990년까지 세월을 보면 40대~60대의 분들이 많이 좋아하고 관람하셨을 거 같은데 실제론 젊은 20~30대도 극장을 많이 찾았던 영화이다.

    영화 속의 콘서트라고 할 정도로 라이드 에이드 공연장면이 많이 기억에 남았다. 프레드 머큐리 역을 맡았던 라미 말렉이 이 장면에 많은 노력을 했을 거 생각한다. 머큐리의 포퍼먼스를 많이 보고 따라한 게 영상에 잘 표현되어 관객들에게 전달되었다. 영화를 다 보고 퀸의 노래를 다 들어본 경험들은 많은 분들이 있을 것이다. tv에선 프레드 머큐리를 많이 패러디해 보헤미안 랩소디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았던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한번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은 영화이고 봤던 분이라면 다시 한번 봐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