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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기간 동안 거리 두기를 하면서 밤시간에 거리에 사람이 없어 택시를 운영하던 기사님들이 택시직을 떠나서 현재 택시기사님들이 부족한 현상이 나타나 택시요금을 인상하다고 합니다. 바뀌는 택시요금 인상 및 변화된 할증시간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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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택시요금
현재 택시 기본요금은 3,800원입니다. 기본료에 갈 수 있는 거리는 2km입니다. 기본거리가 끝나면 132미터당 100 또는 시간요금 31초에 100원씩 오르게 됩니다. 내년 2월부터는 일반 택시 기준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인상하게 되고 기본거리는 2km에서 1.6km로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미터당 거리요금은 132미터에서 131 미터 줄게 되고 시간은 31초에서 30초로 줄게 됩니다.
구분 | 현재 | 변경 |
기본 요금 | 3,800원 | 4,800원 |
기본 거리 | 2,000미터 | 1600미터 |
거리 요금 | 132미터 당 100원 | 131미터 당 100원 |
시간 요금 | 31초당 100원 | 30초당 100원 |
할증 시간 및 할증률 변경
심야 할증 요금은 올해 12월 부터 변경되었습니다. 기본 00시부터 04시까지 할증 시간에서 22시부터~익일 04시까지 할증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시간은 늦어 났지만 22시부터~23시까지는 기본요금이 3,800원에서 4,600원으로 할증 기본료가 나오고 술자리가 끝나고 가장 몰리는 23시~익일 02시까지는 할증 기본료가 5,300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02시~04까지는 22시에 적용됐던 할증 기본료로 4,600원이 적용됩니다. 거리다 요금은 22시~23시, 02시~04시는 132미터당 120원씩 오르고 23시~익일 02시는 132미터당 140원씩 오르게 됩니다. 시간당 요금은 22시~23시, 02시~04시는 31초당 120원 23시~02시는 31초당 140원씩 오르게 됩니다.
갑자기 오른 할증료때문에 놀라신 분들이 많습니다. 부족한 택시기사들에게 다시 택시직을 하실 수 있게 요금인상을 한다고 하니 늦은 시간에 집으로 돌아갈 때 택시를 못 잡는 불편함이 많이 해소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