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버스 요금 인상 거리비례운임제 도입 추진 지하철도 인상

서울시가 버스 요금 인상을 예고한 뒤 인상 방안을 지하철처럼 거리비례운임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기본료 1,200원(버스카드기준)을 내면 되었지만 10km를 넘으면 추가 요금을 부과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조정 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을 6일 날 시의외에 제출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서울시내버스

이번에 기본요금도 300~400원 인상을 예고 했고 추가적으로 거리비례운임도 적용된 출. 퇴근이 먼 분들은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인상폭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역버스 기본료는 2천300원에서 3천 원으로 700원 인상 계획입니다.

구분	기본료 300원 인상시(버스카드기준)	기본료 400원 인상시(버스카드기준)
버스	1,500원	1,600원
지하철	1,550원	1,650원

버스의 거리비례운임은 10km까지는 기본료 10~30km 구간은 150원 추가돠고 30km 초과 시 150원 또 추가를 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광역버스는 30~60km는 5km마다 150원, 60km 초과 시에는 150원의 추가 요금이 생깁니다. 심야버스는 30~60km는 5km마다 140원, 60km 초과 시에는 150원 더 부과됩니다. 그리고 마을버스는 거리가 짧은 구간을 운행하기 때문에 기본료만 오를 예상이고 균일요금제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버스 지하철 요금은 오는 10일 공청회와 시의회의견 청취,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예정이고 이대로 계획방안 대로 인상이 될 수도 있지만 조정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계속되는 물가 인상에 서민들의 주머니사정은 점점 안 좋아지지만 전 세계적으로 아직도 편리하고 저렴한 대중교통 서비스라는 건 다른 이견이 없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