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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영화 포스터
    더 퍼스트 슬램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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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퍼스트 슬램덩크 리뷰

      1월 4일 국내에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하였습니다. 원작인 만화에서 결말이 다 나있던 작품이라 솔직히 큰 기대 안 했지만 송태섭의 이야기로 내용이 전개된다고 해서 조금은 기대를 갖고 보게 되었습니다. 첫 시작부터 송태섭의 어린 시절로 시작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송태섭의 가정을 담고 있고 송태섭의 성장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는 원작에서도 가장만은 시간을 들린 산왕전으로 이야기는 이어집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장면들이 나오게 되고 농구시합이 세세하게 전부 나오지 않고 전반전은 빠르게 지나갑니다. 그리고 후반전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내용들이 나오게 됩니다. 이 작품을 보면서 보는 내내 몇 번 동안 소름이 돋았는지 샐 수 없을 정도로 몰입감 있게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고 어린 시절 슬램덩크 만화를 보셨다고 하면 꼭 보시면 좋을 작품이고 아직 원작 만화를 안 보신 분들은 만화도 보고 이 작품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송태섭이 주인공인 이유

      이번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송태섭이 주인공입니다. 송태섭은 오키나와서 자란 걸 설정이 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이노우에의 단편작인 피어스라는 작품을 보시면 연관성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어렸을 때 형의 갑자스러운 죽음으로 송태섭은 많이 슬퍼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피어스라는 작품을 보면 주인공 '료'라는 인물이 해안가에 있는 동굴에서 바다를 보며 누군가를 그리워하는데 그 장면은 이번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내용과 이치 합니다. 피어스를 보면 송태섭이 왜 귀를 뚫고 있는지도 나옵니다. 아야코라는 소녀가 바다에 작은 상자를 던지려고 하는데 피어스의 주인공 '료'는 바다를 더럽히지 말라고 하고 작은 상자를 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상장에 귀걸이가 있었고 클립으로 자신의 귀를 뚫더니 마이클 조던이 귀를 뚫어서 자기도 뚫는다고 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료와 아야코는 나중 슬램덩크에서 송태섭 이한나의 만남이 이어졌습니다. 송태섭은 원작슬램덩크에서 예전 히스토리가 가장 없는 인물입니다. 피어스에서 그려온 인물과 연결이 가장 자연스러운 인물이며 강백호, 서태웅, 채치수, 서태웅은 원작에서 어떻게 농구를 시작했는지를 이야기했는데 송태섭은 그런 내용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송태섭을 주인공으로 설정하였고 송태섭을 잘 표현하기 위해 산왕전을 표대로 작품을 만든 듯합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제목의 뜻

      더 퍼스트의 뜻은 처음 첫 번째의 뜻인데 송태섭의 포지션을 번호로 표현되면 1번 포지션이라 더 퍼스트라는 의견과 넘버원 가드의 뜻이라는 의견들이 많지만 이노우에가 생각하는 더 퍼스트의 의미는 처음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처음 보는 작품처럼 생각하고 봤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숫자로 표현되는 더 퍼스트가 주는 의미는 이 작품이 마지막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어 많은 기대감을 줍니다.